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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몰디브 vs 모리셔스 어디가 더 좋을까? (여행지10곳, 경비, 맛집 비교)

by goldmoney33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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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비행기


몰디브와 모리셔스는 모두 인도양에 위치한 대표적인 휴양지로, 신혼여행, 가족 여행, 커플 여행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둘 다 아름다운 바다와 리조트가 있는 곳이지만 여행지 특성, 여행 경비, 맛집과 식문화 등은 확연히 다릅니다. 본 글에서는 두 여행지를 다양한 측면에서 비교하여 어떤 여행지가 내게 더 맞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모리셔스해변


1. 주요 여행지 10곳 비교 – 풍경의 다름, 활동의 차이

🏝 몰디브 추천 여행지 TOP 5

1) 말레(Male) – 몰디브의 수도이자 국제공항이 위치한 곳으로,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

몰디브수상비행

 


2) 바 아톨(Baa Atoll) –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만타레이와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는 스노클링 명소.


3) 아리아드 아톨(Ari Atoll) – 다이빙 명소로,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하는 곳.

산호초

 


4) 훌후말레 섬(Hulhumale) – 로컬 느낌이 강한 섬으로, 저렴한 숙소와 로컬 레스토랑이 매력적.

몰디브 수상집

 


5) 사파리 보트 체험 – 여러 섬을 이동하며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인기 있는 여행 방식.


🌴 모리셔스 추천 여행지 TOP 5

1) 르 모른 브라방 산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수중폭포 풍경으로 유명한 하이킹 명소.

모리셔스 수중폭포

 


2) 일 오 세르프 섬 – 백사장과 바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하루 투어용 섬.

 


3) 샤마렐 7색 대지 – 신비로운 자연현상을 볼 수 있는 지질 명소.

샤마렐7색대지

 


4) 그랑베이 지역 – 해변, 리조트, 쇼핑몰이 모여 있는 복합 관광지.

 


5) 카셀라 자연공원 – 사자와 걷기, 집라인 등 액티비티 중심의 어드벤처 파크.

 

✔ 비교 요약

  • 몰디브는 바다 중심의 리조트 휴양에 특화된 여행지입니다. ‘하늘에서 본 수상 비행기 풍경’이 로망인 여행자에게 어울립니다.
  • 모리셔스는 해양은 물론 산악, 폭포, 문화유산, 액티비티까지 포함한 복합 관광지입니다. 자연과 체험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분에게 추천됩니다.

2. 경비 차이 – 총 예산 vs 가성비

💰 몰디브 평균 경비 (1인 기준, 5박 7일)

  • 항공권: 약 120~180만원 (직항 or 경유)
  • 숙소: 수상 방갈로 1박 40-100만원 (총 250-500만원)
  • 식사: 대부분 리조트 포함, 별도 시 1회 3~5만원
  • 이동비: 수상비행기 or 스피드보트 편도 20~50만원
  • 액티비티: 스노클링, 다이빙 등 별도 요금 (10-30만원)
    👉 총합: 약 400-700만원 수준

경마경기

💸 모리셔스 평균 경비 (1인 기준, 6박 8일)

  • 항공권: 약 110~160만원 (경유편)
  • 숙소: 게스트하우스중급 리조트 1박 10-25만원 (총 70~150만원)
  • 식사: 로컬 레스토랑 평균 1회 1.5~3만원
  • 이동비: 렌터카 or 택시 총 10~15만원
  • 액티비티: 입장료 중심, 1-3만원 수준 / 투어도 5-10만원대
    👉 총합: 약 250~400만원 수준

✔ 비교 요약

  • 몰디브는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중심으로 비용이 높지만,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 모리셔스는 자유여행 형태로 계획 가능해 예산 조절 폭이 넓고, 다양한 경험에 비해 비용이 저렴한 편입니다.

우산시장

3. 맛집 & 식문화 비교 – 바다에서 식탁까지

🍤 몰디브의 식문화
몰디브 음식은 인도와 스리랑카 영향을 많이 받은 매콤한 커리류가 중심입니다. 대표 음식으로는 마스 후니(참치 샐러드), 로시(전병), 톳터루(스프) 등이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관광객은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뷔페를 이용하며, 현지 음식보다는 서양식/아시아 퓨전 음식이 일반적입니다.

  • 대표 리조트 맛집: Ithaa Undersea Restaurant, Sea.Fire.Salt, Muraka
  • 로컬 레스토랑: 마푸시 섬의 Symphony, Hot Bite Cafe 등

🥘 모리셔스의 식문화
모리셔스는 인도, 프랑스, 중국, 아프리카 문화가 혼합된 크레올 요리가 중심입니다. 다양한 향신료와 해산물을 조합한 풍부한 맛이 특징입니다. 길거리에서 먹을 수 있는 사모사, 달푸리, 그릴드 피시도 인기가 많고, 합리적인 가격의 로컬 맛집이 많아 자유여행객에게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현지 인기 맛집: Chez Tante Athalie(크레올식 정식), Escale Creole(가정식)
  • 시장 먹거리: 포트루이스 시장, 플릭 앙 플락 재래시장 등

✔ 비교 요약

  • 몰디브는 리조트 중심의 고급 식사가 강점이며, 식문화 체험은 제한적입니다.
  • 모리셔스는 로컬 음식과 가성비 맛집이 다양해 식도락 여행에도 적합합니다.

알프스산

결론: 어떤 여행지가 나에게 맞을까?

몰디브가 더 잘 맞는 여행자
✔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리조트 휴양을 원한다면
✔ 수상 방갈로, 인생샷,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중시한다면
✔ 여행 예산이 상대적으로 넉넉하다면

 

모리셔스가 더 잘 맞는 여행자
✔ 해변 + 산 + 문화 + 액티비티 모두 즐기고 싶다면
✔ 여행 경비를 효율적으로 쓰고 싶다면
✔ 자유여행, 로컬 탐방, 먹방 여행이 목적이라면

두 여행지는 모두 특별하지만, 목적과 예산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집니다.
당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곳을 선택해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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