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탄자니아+우간다 3국 여행 (추천지, 항공권, 맛집, 경비, 팁)

 

아프리카 여행,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동아프리카 3국인 르완다, 탄자니아, 우간다 여행을 추천합니다. 서로 인접해 있고 국경 이동도 편리해 한 번의 여행으로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루트입니다. 이 글에서는 3국의 핵심 추천지, 항공권 정보, 현지 맛집, 여행 경비, 주의사항까지 전부 알려드립니다. 아프리카 초보자도 걱정 없이 떠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내용만 정리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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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르완다, 탄자니아, 우간다 추천 여행지

1. 르완다 – '천 개의 언덕의 나라'

• 키갈리: 수도이자 가장 안전한 도시. 제노사이드 기념관, 예술 갤러리, 카페거리 탐방
• 볼케이노 국립공원: 고릴라 트래킹 명소. 퍼밋 사전예약 필수
• 키부 호수: 평화로운 호숫가 휴식지. 카약, 커피농장 투어 가능
• 아카게라 국립공원 사파리 투어: 다양한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우간다 – '진짜 아프리카의 원시성'

• 엔테베 & 캄팔라: 수도권 지역, 박물관과 로컬 음식 체험
• 므가히가 국립공원: 저렴한 고릴라 트래킹 가능지
• 나일강 어드벤처: 급류 래프팅, 번지점프 등 액티비티 가능

3. 탄자니아 – '사파리와 잔지바르의 나라'

• 세렝게티 국립공원: 빅5 사파리의 중심지. 연중 대이동 관찰 가능
• 응고롱고로 분화구: 독특한 생태계, 사파리와 문화체험이 결합
• 잔지바르: 인도양 해변 리조트 천국. 스톤타운, 스노클링, 해산물 식도락

이 3개국은 각각의 자연 환경, 문화적 특징, 여행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루트를 잘 짜면 전혀 지루하지 않은 대단히 입체적인 여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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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항공권 및 이동 루트 정보

르완다, 탄자니아, 우간다를 여행하는 것은 아프리카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멋진 기회입니다. 아래는 여행 일정, 추천 지역, 항공권 정보, 맛집, 경비, 유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안내입니다.

여행 일정
1일차: 르완다 (키갈리) 

인천→키갈리 (르완다항공, 에티오피아항공, 케냐항공 경유): 약 120~180만 원

도착: 키갈리 국제공항 도착 후 호텔 체크인.
추천 활동:
키갈리 기념관 방문: 르완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현지 시장 탐방: 키갈리의 현지 시장에서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경험해보세요.

 

2일차: 르완다 (아카게라 국립공원)

이동: 아카게라 국립공원으로 이동 (차량으로 약 2시간).

추천 활동:
사파리 투어: 다양한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숙박: 아카게라 국립공원 내 숙소.

 

*르완다여행 자세히 알아보기: 

르완다 여행 가이드 (항공권, 추천 지역, 맛집,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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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르완다 → 우간다 (캄팔라) 육로 이동 가능

이동: 우간다의 캄팔라로 이동 (차량으로 약 4시간).
추천 활동:
우간다 국립 박물관 방문: 우간다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숙박: 캄팔라의 호텔.

 

4일차: 우간다 (보이즈 고릴라 트레킹)

추천 활동:
고릴라 트레킹: 보이즈 고릴라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숙박: 근처의 로odge.

 

*우간다 여행 자세히 알아보기: 

우간다 여행 가이드 (항공권, 추천 지역 7곳, 맛집, 경비, 유의사항)

 

5일차: 우간다 → 탄자니아 (세렝게티)

이동: 세렝게티로 이동 (차량으로 약 6시간) 또는 대부분 비행기 

추천 활동:
세렝게티 사파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파리 지역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관찰합니다.
숙박: 세렝게티 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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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 응고롱고로 분화구, 잔지바르 또는 킬리만자로 등반)

추천 활동:

• 세렝게티 국립공원: 빅5 사파리의 중심지. 연중 대이동 관찰 가능
• 응고롱고로 분화구: 독특한 생태계, 사파리와 문화체험이 결합
• 잔지바르: 해변가

킬리만자로 등반: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을 등반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숙박: 킬리만자로 근처의 숙소.

 

*탄자니아여행 자세히 알아보기: 

탄자니아 여행 가이드(항공권, 추천지 7곳, 맛집, 경비)

 

7일차: 귀국

이동: 키갈리 국제공항으로 돌아가 귀국.

 

항공권 정보

항공사: RwandAir, Ethiopian Airlines, Kenya Airways 등.
가격:
르완다 → 우간다: 약 279,674 원 
우간다 → 탄자니아: 약 379,198 원
르완다 → 탄자니아: 약 808,733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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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맛집 추천 & 현지 음식

르완다

• Heaven Restaurant (키갈리): 고급 퓨전 요리와 루프탑 야경
• Repub Lounge: 르완다식 바비큐, 정통 현지 음식
• Meze Fresh: 저렴하고 맛있는 멕시칸 스타일 패스트푸드

탄자니아

• The Rock Restaurant (잔지바르): 바다 위의 레스토랑. 예약 필수
• Abyssinian Maritim (다르에스살람): 에티오피아식 요리
• Forodhani Gardens (잔지바르 야시장): 길거리 해산물 요리

우간다

• 2K Restaurant (캄팔라): 전통 우간다식 플레이트
• Endiro Coffee: 로컬 커피와 디저트
• Faze 2: 다국적 요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인기 식당

현지 음식은 대부분 고기와 탄수화물 중심이지만, 한국인의 입맛에도 큰 거부감 없이 적응 가능하며, 채식 옵션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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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행 경비 예산 (2~3주 기준)

항목1인당 예상 비용 (원)비고

항공권	1,400,000 ~ 1,800,000	왕복 항공 + 내국간 이동 포함
숙소 (2~3성 기준)	1,000,000	18~21박 기준
식비	400,000	평균 2만원/일
교통비	300,000	육로 이동, 버스, 로컬 택시 포함
액티비티/투어	1,500,000	고릴라 트래킹, 사파리 포함
기타 예산	300,000	기념품, 팁 등

총 예상 경비: 약 4,500,000 ~ 5,500,000원

참고: 고릴라 트래킹과 세렝게티 사파리가 포함될 경우 전체 예산은 상승합니다. 예산을 줄이고 싶다면 잔지바르 중심의 해변 여행 또는 르완다·우간다 중심의 루트로 축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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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행 전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 비자: 앞서 언급한 East Africa Tourist Visa 발급 추천. 전자 비자 신청 가능
• 예방접종: 황열병 필수, 말라리아 예방약도 복용 권장
• 통신: 각국에서 SIM카드 구매 가능. MTN, Airtel 주로 사용
• 언어: 영어 사용 가능하나 지역에 따라 프랑스어, 스와힐리어 사용
• 환전: 미국 달러 지참 필수. 현지 통화는 르완다 프랑(RWF), 탄자니아 실링(TZS), 우간다 실링(UGX)
• 안전: 3국 모두 비교적 안전하지만, 밤 늦게 혼자 다니는 건 피하고 소매치기 주의
• 복장: 종교적 지역에서는 노출이 적은 옷 착용 권장, 현지 문화와 관습을 존중하며 행동하세요.
• 교통: 일부 지역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음. 이동 시간 여유 있게 계획

 

팁: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해 East Africa Tourist Visa(100달러)를 추천합니다. 3개국을 90일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결론: 

르완다, 탄자니아, 우간다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동아프리카의 대표 여행지입니다. 비교적 안전하고 풍부한 자연 환경, 다양한 문화 체험, 이색적인 액티비티가 조화를 이루는 이 루트는 단기간 여행자나 장기 여행자 모두에게 알찬 경험을 선사합니다. 지금 이 가이드를 바탕으로 동아프리카 여행의 첫 발걸음을 내딛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