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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르완다 14일 여행 일정, 추천지역, 항공권, 맛집, 경비, 유의사항

by goldmoney33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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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사진

 

르완다는 ‘천 개의 언덕의 나라’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최근 들어 아프리카 여행지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 수도 **키갈리(Kigali)**는 르완다를 대표하는 도시로, 깨끗하고 안전한 치안, 현대적인 도시 환경, 문화적 다양성 등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키갈리를 중심으로 14일간 르완다를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지 일정, 추천 도시, 항공권, 맛집, 액티비티, 경비, 유의사항까지 상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1. 키갈리 여행 일정과 추천 도시

르완다 여행의 출발점이자 중심은 수도 키갈리입니다. 키갈리는 공항, 대중교통, 숙소, 음식 등 여행자 편의성이 높은 도시로, 2~3일 정도 머무르며 도시 탐방 및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14일 일정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일정을 추천드립니다:

  • 1~3일차: 키갈리 탐방 – 키갈리 제노사이드 기념관, 카브가 마켓, 르완다 아트 뮤지엄 등 문화 탐방 중심
  • 4~6일차: 뉘웽에 국립공원(Nyungwe Forest) – 열대우림, 칸로피 워크, 침팬지 트래킹 체험
  • 7~9일차: 키부 호수(Lake Kivu) – 호수 유람, 휴양, 현지 수산시장 탐방
  • 10~12일차: 볼케이노 국립공원(Volcanoes National Park) – 고릴라 트래킹의 하이라이트
  • 13~14일차: 키갈리 귀환 및 쇼핑, 휴식

 

각 도시 간 이동은 차량(프라이빗 택시 또는 버스)을 활용하며, 키갈리를 베이스캠프로 삼아 왕복 여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볼케이노 국립공원은 여행자 수요가 높아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1~2달 전에 고릴라 퍼밋을 예약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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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센터 사진

2. 르완다 항공권과 물가 정보

르완다로 가는 항공편은 주로 카타르항공, 에티오피아항공, 케냐항공 등을 통해 인천에서 환승하여 키갈리로 입국하는 루트를 이용합니다. 항공권 가격은 시즌에 따라 변동이 크며, 성수기 기준 왕복 약 120~180만 원대입니다.

비수기(우기)인 3-5월, 10-11월에는 항공권이 저렴하나, 우천 가능성이 높아 액티비티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르완다의 물가는 한국 대비 저렴한 편입니다. 예를 들어:

  • 중급 레스토랑 식사: 1인 기준 8,000~15,000원
  • 로컬 식당(분식 수준): 1,500~3,000원
  • 호텔 숙박(3성 기준): 1박 5~8만 원
  • 시내 택시: 2~5천 원

 

환전은 키갈리 시내의 환전소에서 이루어지며, 주요 통화는 미국 달러입니다. 대형 마트나 호텔에서는 카드 결제도 가능하나, 지방에서는 현금 사용이 필수이니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르완다원주민 사진

3. 르완다 맛집, 액티비티, 유의사항

르완다의 음식은 동아프리카 특유의 향신료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구운 요리가 많아 여행 중 맛집 탐방도 즐길 수 있습니다. 키갈리에서 꼭 가봐야 할 식당으로는:

  • Heaven Restaurant: 현지 재료로 만든 퓨전요리와 루프탑 뷰가 유명
  • Meze Fresh: 멕시코풍 캐주얼 다이닝, 합리적인 가격
  • Repub Lounge: 전통 르완다 요리와 칵테일, 야경 추천

 

르완다의 대표 액티비티는 단연 고릴라 트래킹입니다. 볼케이노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서 보기 드문 체험으로, 트래킹 난이도는 중상급이며 하루에 한 그룹만 입장 가능하여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그 외에도 칸로피 워크, 호수 카약, 지역 커피농장 투어 등이 인기입니다.

 

여행 중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자: 공항 도착 비자 가능, 또는 온라인 e비자 신청 가능 (약 50달러)
  • 예방접종: 황열병 예방접종 필요 (출입국시 증명서 제시)
  • 언어: 공식어는 영어/프랑스어/르완다어이나, 관광지에서는 영어로 소통 가능
  • 치안: 아프리카 국가 중 치안이 매우 좋은 편이나, 밤늦게 혼자 이동은 자제
 

키갈리 사진

결론:

르완다는 아프리카 여행의 진정한 보석과 같은 나라로, 키갈리를 중심으로 한 도시 탐방과 대자연 속 액티비티가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를 제공합니다. 14일 일정 동안 문화, 미식, 자연, 휴양을 고루 경험할 수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물가와 안전한 환경도 매력적입니다. 이 글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완벽한 르완다 여행 일정을 구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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